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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평양지역 모자보건 정책담당자ㆍ전문가, 다양한 모자보건 증진 해법 제시
  • 윤정
  • 등록 2011-11-15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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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함께 2011.11.15(화)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새천년 개발목표(MDGs)  달성을 위한 모자보건 파트너쉽 강화 국제포럼」을 개최하였다.
 
본 포럼은 서태평양 지역의 리더인 한중일 3국이 서로의 모자보건사업 경험을 공유하고, 개발 도상국과의 파트너쉽을 강화함으로써 모자보건 개발협력사업(ODA)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는 우리나라, 중국, 일본, 라오스와 캄보디아 보건부 관계자, 보건의료인력 초청 연수프로그램인 ‘이종욱 펠로우쉽’ 연수생과  연수기관 관계자 그리고 OECD, WHO 서태평양 사무처, WHO 라오스 사무소와 WHO 캄보디아 사무소 전문가 등 250여명이 참석하였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중일 모자보건 사업 성과분석 및 효과적인 사업모델’을 주제로 한중일 보건부 관계자의 발표가 이루어졌다.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우리나라 보건복지부의 신꽃시계 국제협력담당관은 반세기 만에 개발원조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발전한 우리나라의 수원 경험을 소개하였다.
 
이어서 모자보건분야 ODA 사업의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병원건물 신축, 의료기기?의약품 제공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수원국의 자체 사업 역량을 키울 수 있게 하는 소프트웨어 측면의 사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그 예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WHO와 함께 라오스에서 수행중인 ‘통합형 모자보건사업’을 소개하였다. 
 
일본 후생노동성 Haruka Sakamoto 팀장은 민관파트너쉽이 제대로 이루어질 경우 사업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음을, 중국 위생부 Jie Qiu 모자보건담당관은 원조국은 수원국의 우선순위를 반영한 개발협력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함을 각각 강조하였다.
두 번째 세션은 ‘이종욱 펠로우쉽의 성과 및 향후 과제’에 관하여  이종욱 펠로우쉽에 참여한 라오스와 탄자니아 의사, 그리고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 서울대 의과대학(신좌섭 교수) 등이 발표와 토론을 하였다.
 
참석자들은 이종욱 펠로우쉽 프로그램이 한국판 미네소타 프로 젝트로서 개도국의 보건의료인력 역량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 하고 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내년부터 1년 과정의 장기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 미네소타 프로젝트(Minnesota Project) :  226명의 서울대 의대 교수가 1955~1961년 3개월~4년간 미국의 미네소타 대학에서 연수를 받고, 미네소타 대학교 자문관(59명)이 한국의 교육체계 전반에 대해 자문?지원한 프로젝트. 서울대 의대를 현재의 의료수준까지 발전시키는데 발판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음
 
세 번째 세션은 ‘ODA 사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한 파트너쉽 강화’를 주제로 라오스와 캄보디아의 사례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되었다.
 
먼저 라오스 보건부 대표로 참석한 Somchith Akkhavong 위생예방부국장은 통합모자보건사업(국제보건의료재단과 WHO 지원)을 통해 수원국인 라오스가 주인 의식을 갖고 사업에 대한 관리감독 시스템을 확립할 수 있어 라오스 보건부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캄보디아 국립모자보건센터 Phirun Lam 박사는 현지 의료인의 보건의료분야 기술과 지식, 지도력과 관리 능력에 대한 정확한 실태 파악이 동반된 국제사회의 지원이 필요함을 언급하였다.
 
WHO 라오스 사무소의 박건희 라오스 모자보건팀장과 캄보디아 사무소의 Howard Sobel 모자보건팀장은 중앙부처의 역량과 지역보건 시스템 강화를 위한 전략이 동시에 필요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정보공유ㆍ협력이 중요함을 각각 강조하였다.
 
보건복지부는 UN의 새천년개발목표 중 산모사망율과 영아 사망율의 진전이 가장 저조함을 고려하여, 수원국이 주인의식을 갖고 자체적인 사업수행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라오스의 통합형 모자보건지원 사업모델을 다른 개발도상국에도 확대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보건의료분야 원조전문기관으로, 서태평양지역에서는 이종욱 펠로우쉽, 라오스 통합형 모자보건지원사업, 필리핀 결핵관리사업, 캄보디아 조산사 역량강화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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