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원도, 원주시/ LH강원원주혁신도시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 조계근
  • 등록 2011-11-11 17:15:00

기사수정
□ 강원원주혁신도시 투자유치를 위해 강원도,원주시/LH가 공동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 강원도, 원주시/ LH는 강원원주혁신도시 투자활성화에 기여하고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기반을 마련하고자 11월 14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륨(104+105호)에서 기업 및 연구소, 일반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며, 13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은 혁신도시 추진상황 및  기관홍보를 위해 참석한다.
 
□ 이번 투자설명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투자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원주 지역에 LH가 3,612천㎡ 규모로 조성중인 강원혁신도시의 클러스터,공동주택,상업 등 각종 공급토지를 실수요자들에게 자세히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 원주 지역은 동계올림픽 개최 전까지 인천공항~원주~평창~강릉 간 고속철도 건설이 예정되어 있고, 중앙선 복선전철(덕소~원주~강릉), 수도권 복선전철(여주~원주), 제2영동고속도로(광주~양평~원주) 등 기간 교통망의 중심축으로 부각되면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 특히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부지는 전국 유일의 이원화 분양제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산업 및 의료시설 부지는 조성원가의 73%수준으로, 기타 업무시설 부지는 조성원가에 분양하며, 인근 시내와의 거리도 매우 가까워 가격 경쟁력은 매우 높다.
 
□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설명회 본 행사는 강원도 미래사업개발과장이 ‘강원혁신도시 발전상 및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이어서 LH 강원혁신도시사업단장이 ‘혁신도시 조성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한 후 질의 답변을 받는 순으로 진행된다.
 
□ 본 행사 후에는 투자상담과 홍보관 관람이 예정되어 있는데 특히, 이전공공기관 관련 기업과 연구소들을 대상으로 혁신도시내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13필지, 218,543㎡)에 대한 투자 상담을 진행하기 위해 별도의 부스를  설치하여 투자환경과 지원제도 등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진행한다.
 
□ 홍보관은 ‘혁신도시 체험홍보관’ 1개 부스와 ‘기능군별 이전공공기관 홍보관’ 4개부스를 설치해 관람객을 맞는다. 오후 3시 30분부터는 ‘기업의 지방이전 성공방안’을 주제로 한 명사초청 특강이 있다.
 
□ 한편, 이번 강원원주혁신도시 투자유치설명회에는 김상표 강원도 경제부지사, 신재만 LH 강원지역본부장과 이강후 대한석탄공사 사장 등 13개 이전공공기관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며 공공기관 관련 기업 및 연구소,  일반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는 등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 더구나 원주는 2018 평창동계올림 유치를 계기로 철도, 도로 등 기간 교통망이 모두 확충되면 사실상 수도권의 효과를 볼 것이다. 강원원주혁신도시는 원주에서 무실 1?2?3?4, 구곡?단관지구와 함께 신도시축의 핵심으로 기능할 것이므로 향후 투자전망이 매우 밝다고 하겠으며 이번 행사가 혁신도시 투자활성화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원주시는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하여 강원원주혁신도시가 명실상부한 녹색환경과 건강, 생명, 관광의 도시 푸른숨 조성의 기폭제가 될 것이며,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 관문도시로서 전국 최적의 교통인프라, 최고의 인센티브, 풍부한 산업인력 등으로 지식기반서비스산업의 거점도시로서 발돋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