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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장, 우즈벡 재무차관과 조달협력 발전방안 논의
  • 윤정
  • 등록 2011-11-11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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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달청, 우즈벡 전자조달 도입과 민·관 합동 시장개척단 상호 파견 협의

최규연 조달청장은 11일(금) 오전10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주최하는 ‘개도국 고위공무원 전자정부 연수사업*’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 재무차관(Bakhrom Asrafkhanov)과 만나 전자조달 시스템의 우즈벡 도입 방안을 협의했다.
 
* 전자정부 해외진출 전략국가의 장·차관을 초청하여 고위급 면담 및 IT 현장시찰을 통해 전자정부 2억불 수출 달성을 지원
조달청은 지난 2009년 우즈벡에 대한 전자조달 도입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이후 올해 8월에는 양국간 ‘정부조달 협력위원회’ 개최 및 ‘상호 조달시장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최규연 조달청장은 이날 “KOICA 무상지원을 통한 전자조달 시스템 도입을 위해서는 우즈벡 정부의 전자조달 도입사업에 대한 관심과 도입자금 일부를 정부가 부담하는 등 정부차원의 지원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면담을 계기로 한국의 전자조달(나라장터)이 우즈벡에 진출하여 공공조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 청장은 이어 우리기업의 우즈벡 진출 지원을 위해 한-우즈벡 정부조달 협력위원회와 양국 조달기업 설명회 개최도 제안했다.
 
이에 대해 Bakhrom 재무차관은 “우즈벡에는 많은 한국기업이 활동하고 있고 우즈벡은 한국기업이 진출하기 좋은 시장”이라면서,  “양국 기업의 시장진출 활성화를 위해 한국 조달기업이 먼저 우즈벡에 기업설명회를 겸해 투자설명회를 추진해 주면 효과는 배가될 것”이라고 조달시장 상호교류에 긍정적 의견을 밝혔다. 그는 이어 “우즈벡은 효율적인 공공조달 구현을 위해 카리모프 대통령 지시로 전자조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KOICA 무상지원을 촉진시키기 위해 시스템 도입자금 일부를 우즈벡 정부가 부담할 용의가 있다”고 밝히며, 매칭펀드 형태를 띈 한국의 전자조달시스템 도입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정재은 국제협력과장은 이날 모임의 성과와 관련 “오늘 면담을 계기로 우즈벡과 조달시장 교류 협력 기반이 구축됐다”면서 “조만간 우즈벡과 구체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내년 초 민·관 합동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우리기업의 대 우즈벡 기업·투자설명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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