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산업컨설팅 활성화 방안’수립과‘국제산업컨설팅 포럼’출범 -
□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는 우리나라의 산업발전 경험을 해외 컨설팅 상품화하고 국내 컨설팅기업의 해외진출을 도모하기 위해「국제산업컨설팅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고, 동 방안의 일환으로 「국제산업컨설팅 포럼」이 출범된다고 밝혔다.
ㅇ「국제산업컨설팅 활성화 방안」의 주요내용은 ▲ 우리나라의 산업발전 경험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컨설팅 콘텐츠 제작 ▲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컨설팅 수요와 국내 컨설팅 기업과의 연계 ▲ 개도국 파견 퇴직전문가(현재 15개국 파견) 인적 네트워크 구축 ▲ 공공기관, 컨설팅 기업, 본사업 수행 기업과의 정보교류 등 유기적인 협력의 장으로 포럼 설립 등임 (참고자료 1. 활성화 방안 주요내용)
□ 동 포럼 발족식은 11월 10일(목)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되었으며 초대 의장으로 컨설팅기업의 “정택진” 삼정KPMG 대표가 추대되었다.
* 포럼 의장(정택진 삼정KPMG 대표), 부의장(전승훈 한국개발전략연구소 대표, 성극제 경희대교수, 장주옥 한전본부장) 사무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
ㅇ 포럼에는 정부간 협력사업을 지원하는 공공연구기관, 프로젝트 타당성 조사(F/S), 기본계획(MP) 수립 등을 담당하는 컨설팅 기업, 그리고 본사업을 수행하는 공기업 등 43개 기관이 멤버로 참여하고 있음
□ 포럼 발족식에서는 지식경제부 1차관의 축사, 한국개발전략연구소 전승훈 대표의「개도국 ODA사업 컨설팅 사례」, 대성에너지(주) 박문희 소장의「중앙아시아 신재생에너지 진출 사례」가 발표되었다.
ㅇ 윤상직 차관은 축사를 통하여 “국제산업컨설팅 활성화 방안과 포럼 발족으로 우리나라의 성공경험이 개도국에 공유되고, 국내 컨설팅기업이 해외로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힘
ㅇ 또한, 정택진 포럼의장은 “포럼출범과 동시에 실제적인 컨설팅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컨설팅 기업과 공기업과의 동반진출 방안을 논의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힘
□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산업발전 경험을 개도국에서 배우고자하는 열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를 국내 컨설팅기업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 기회로 활용하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토종 컨설팅 기업을 태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ㅇ 포럼에서 논의 된 해외진출 유망 프로젝트와 해외 파견 퇴직 전문가가 추천한 국가별 프로젝트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컨설팅 기업과 공기업이 협력하여 해외 진출하는 시범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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