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수능이 끝나면, 목표를 향해 달려왔던 수험생의 불안감과 아쉬움을 달래주는 콘서트가 열린다.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정구상)는 수험생과 청소년을 위한 ‘화정 청소년 희망 콘서트’를 오는 12일 오후 5시부터 화정 문화광장(지하철 3호선 화정역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하드락 밴드 리플레이어, 재즈 밴드 present 등이 출연하여 청소년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릴 수 있는 화끈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청 공연 관계자는 “수능이 끝난 수험생과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놀이의 장을 선물하고 싶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며, “야외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공연인 만큼 추운 날씨에 대비하여 따뜻한 복장으로 방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1월20일에는 화정 낭만 콘서트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며, 7080 통기타, 팝페라 등의 따뜻하고 낭만적인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료 제공 : 덕양구 산업위생과(담당자 이지홍 ☎ 8075-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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