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서구, 확대 간부회의에서 동절기 주민안전 대책 등 집중 논의
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박성복)는 11월4일 구청 각 과장 및 동장 등 간부 공무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동절기 주민 안전대책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0월에 개최된 제92회 전국체육대회와 글로벌 문화대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 낸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곧 다가올 동절기 주민생활 안전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일산서구는 다가오는 겨울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어 주민 통행불편 요인을 신속하게 제거하기 위한 ‘보도용 제설기’ 9대를 조기에 구입하여 동 주민센터에 보급하는 한편, 제설대책 상황실 설치, 친환경 염화칼슘 및 살포기 확보 계획 등을 확인했다.
또한, 법적 보장을 받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 가정, 노인 등은 물론, 주위의 관심에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차상위계층 등을 적극 발굴하여 사회적 소외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외에도 10월부터 시행된 만5세아 급식비 지원, 주인 없는 간판 정비, 산불예방 대책, 개별공시지가 이의 신청 등 당면현안 사항에 대한 홍보와 업무협조 등이 논의되었다.
박성복 구청장은 직원들에게 “10월 전국체전과 글로벌문화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는 고양시의 저력을 대한민국, 나아가 전 세계에 유감없이 과시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제한 뒤 “이러한 시민과 직원들의 결집력을 바탕으로 완벽한 동절기 주민생활 안전대책은 물론, 새롭게 다가오는 2012년 민선5기 3차 년도를 희망차게 준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 행정지원과(담당자 이대영 ☎ 8075-7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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