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명노)은 향후 투자처를 물색 중인 인천상공회의소 상공인 회원기업들이 11월 4일 새만금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인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추진되었으며, 방문단은 부국철강공업(주) 장영복 부사장 등 인천상공회의소 상공인 회원기업 임직원 등 20여명으로 구성됐다.
방문단 일행은 새만금 일대를 둘러보고 OCI(주) 군산공장을 견학했으며, 새만금경제청을 방문해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의 개발계획 및 투자 인센티브 등 매력적인 투자환경 등을 청취했다.
이들은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경제자유구역단에 설치된 홍보관을 시찰한 뒤 전망대에서 새만금산업단지 매립상황을 둘러보고 앞으로의 사업추진 계획과 투자유치 전망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새만금경제청 이명노 청장은 “새만금산업단지는 지난 4월 종합보세구역 예정지역으로 지정되었고, 세계적인 태양광 기업 OCI(주)의 투자가 결정되는 등 글로벌 기업의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다”면서 “특히 새만금은 중국특구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정부 관계자들과 많은 기업인들이 새만금을 방문해 투자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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