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생산품 전시 및 판매, 체험 문화행사 다채롭게 열려-
○ 대전시의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생산품을 전시?판매하고 체험 및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 대전시와 대전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대전풀뿌리사회적 경제네트워크(대표 김제선)가 주관하는‘2011년 사회적기업/마을기업 박람회’가 내달 2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1~2층 로비와 야외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 이날 박람회는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협력기관, 지원기관, 재능나눔 POOL등 60여개 기관 및 단체, 시민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열린다.
○ 특히 이날 행사에서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의 생산품 전시/판매와 함께 체험 및 문화행사 등이 다채롭게 열리며,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의 애로상담과 경영 노하우를 컨설팅 할‘재능나눔POOL’발대식도 가질 예정이다.
○ 이날 시청 1~2층 로비에는 사회적/마을기업에서 생산한 농산물 및 전통장류, 생활용품을 전시?판매하는 부스와 홍보부스는 물론 숯부작 제작과 우리밀 제빵 등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 부스 등 총 50여개의 부스가 설치된다.
○ 또 2층 로비 옆 야외광장에서는 먹거리 체험관부스와 문화·예술 공연체험관 부스를 설치해 쿠키 및 훈제, 도시락 등 먹거리 체험과 대흥동립만세, 시니어클럽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도 펼쳐진다.
○ 시는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에 대해 이들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구입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인식이 전환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것으로 내다봤다.
○ 유광훈 시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회적 기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 한편 사회적/마을 기업의 근로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대전만의 특화된 사회적 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10월 충청권 처음으로 순수 지방비를 투입, 대전형 예비사회적기업 15개를 선정·지원해, 2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금년에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38개 기업을 선정, 인건비 일부와 사업개발비 및 사업비 융자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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