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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몽골 의료관광 유치 본격 시동
  • 장선익
  • 등록 2011-10-28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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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염홍철 시장과 몽골 보건부장관 동반자적 협력관계 약속
- 대전선병원, 몽골 사무소 개소식 가져
○ 대전시와 지역병원들이 몽골의 의료관광 유치를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 대전시 몽골 방문단과 대전선병원은 27일 오전 11시(현지 시간) 몽골 울란바토르 제3병원에서‘대전 선병원 몽골 지소 개소식’을 가졌다.
 
○ 이날 개소식에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졸몽 몽골 보건부 차관, 이상태 시의회 의장, 바트출론 몽골 제3병원 원장, 선승훈 대전 선병원 의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 현지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열렸다.
 
○ 염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많은 교류 협력 사업이 있으나 보건 의료분야의 협력은 가장 바람직한 것으로 생각 한다”며 “대전 선병원은 이익을 위해 몽골에 진출한 것이 아니라 몽골에 의료봉사에 목적이 있다. 한국정부와 몽골정부가 맺은 의료 관련 양해각서를 지방정부인 대전시가 성실히 임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이어 선승훈 대전선병원 의료원장은 “이번 개소식이 계기가 돼 의료분야의 관계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선병원은 이날 행사에서‘3형제의 병원 경영 이야기’라는 제목의 책 출판기념회도 가졌다.
 
○ 이에 종몽 몽골 보건부 차관은 “대전선병원 몽골 지소는 몽골 국민들을 위한 시설들”이라고 말해 많은 박수가 쏟아졌다.
 
○ 염 시장을 비롯한 대전시 몽골방문단은 이날 오후 2시 울란바토르 시청 및 시의회를 방문하고 양 도시 간 우호 협력에 대해 논의 했다.
 
○ 이와 함께 오후 4시 30분에는 몽골 영부인이 운영하는 호프(HOPE)재단 사무실을 방문해 나눔 의료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있었다. 이 자리에는 지난번 대전을 방문해 무료 수술을 받은 한몽이(3세, 선천성 심장질환)어린이와 바트일든(21세, 뇌종양)씨도 함께해 훈훈한 자리가 됐다.
 
○ 이에 앞서 대전시 몽골방문단은 방문 첫날인 26일 오후 5시 몽골 보건부를 방문하고 삼보 람바 보건부장관을 면담했다.
 
○ 이 자리에서 대전 방문단은 한국의 대전과 몽골과의 의료관광 협력사업 확대 및 대전의 첨단의료기기 판로 개척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 삼보 람바 몽골 보건부 장관은 “매년 몽골 국민이 4950만 달러를 외국 진료비로 지출하고 있는 실정이며, 한국과 몽골 간 병원의 교류가 활발해 지고 있다”며 “몽골은 심장질병 다음으로 암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앞으로 암들에 대한 치료와 지원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 이에 염 시장은 “지방정부가 대표단을 구성해 몽골을 방문했다. 큰 목적은 몽골과 한국의 대전의 보건 분야 협력관계를 구성하는 것”이라며 “의료진들이 대전에 와서 연수를 할 수 있고, 대전의 의료진들이 몽골에 가서 의료시술이 가능하다”고 답했다.
 
○ 한편 28일에는 징기스칸 호텔에서 몽골정부관계자 및 의료관련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몽골 의료관광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며, 이날 설명회에서 대전시는 병원별 특화분야 주제발표와 함께 의료기기 설명, 대전세계조리사대회 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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