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는 민?관?학 등 각 분야의 건축인과 시민이 함께 하는 문화행사로 「2011 인천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Minority(小)”란 주제를 가지고 개최되는 이번 건축문화제에서는 경제자유구역의 개발과 구도심의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면서 생겨난 소외계층을 위한 도시와 건축을 조명하여 건축물의 다양성을 가미하고자 한다.
○ 행사내용으로는 초대전에 인천광역시 건축상 작품, 건축사 작품, 외부초청작품, 학생우수작품을 전시하고, 공모전에는 인천건축학생공모작품, 도시건축사진작품, 남구청에서 주최한 건축백일장 작품이 전시된다.
○ 특히 (사)서해문화에서 주관하는 「“구들”인천근대사에 말을 걸다」에서는 금속활자, 한글과 더불어 우리나라 최고의 발명품인 구들을 소개하고 구조물 및 판넬을 전시할 예정이며,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11.05(토) ~ 06(일) 14:00와 16시에 개최되는 건축영화특별상영회에서는 유영식 감독이 해설자로 나서 프라하의 눈 등 4편의 영화에 대한 관객과의 대화 및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11.08(화) 14:00에 개최되는 세미나에서는 「기후변화에 건축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건축기본계획의 의의와 수립방향」등의 주제로 미래 건축문화의 참모습과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주제로 시민과 함께 하는 건축문화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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