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송대학교 솔브릿지 국제대학 대강당서 포럼개최…거주지 효율적 지원방안 찾는다 -
○ 대전시는 대전국제교류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26일 오후 2시 우송대학교 솔브릿지 국제대학(동구 삼성동) 대강당에서 외국인 지원단체 및 학계인사, 거주외국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1 국제화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2011 국제화포럼’은 최근 지속적인 외국인들의 증가 추세에 맞춰 대전을 외국인 친화적 도시로 건설하기 위한 다양한 외국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대전지역 거주외국인은 지난 2009년 1만 8834명, 지난해 1만 9699명, 올해 6월말 현재 2만 1360명으로 연평균 6%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 이날 포럼은‘거주외국인 지원시스템 개선방안’이란 주제로 개최되며, 윤기석 대전발전연구원 박사의‘외국인 지원현황 및 통합방안’이란 기조발표에 이어 전재구 안산 외국인주민센터장의‘안산시의 지원사업에 대한 사례발표’순으로 진행된다.
○ 이어‘거주외국인 효율적 지원방안’에 대해 김정현 서부다문화교육센터장의 주재로 윤기석 대전발전연구원 박사, 전재구 안산 외국인주민센터장, 이성순 목원대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 교수, 김진배 국제교류센터장, 로버트 와킨스(Robert Watkins) 배재대 실내건축학 교수 등 5명의 패널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 한편‘국제화포럼’은 대전시가 지난 2005년부터 외국인 친화적 국제도시 건설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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