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20일까지 ‘녹색생활 실천 수기 공모’ 접수, 29일 당선작 발표
- ‘가정에서의 CO2배출 줄이기 실천’과 ‘일회용품 제로’를 주제
- 총 23명 우수 작품 선정해 상금과 표창 수여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내달 20일까지 생활 속 녹색 생활 실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1회 노원 녹색생활 실천 수기”를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가정에서의 CO2배출 줄이기 실천’ 사례와 ‘일회용품 제로’를 주제로 가정이나 생활 속에서 경험한 녹색생활실천을 주제로 한 작품이다.
분량은 200장 원고지 20~25매로 한글 파일로 작성시 바탕체 12포인트 A4용지 2~3매 정도다. 아울러 녹색 생활 실천 사진은 4점 이내로 제출 가능하다.
단 타 공모전 당선작과 표절 등 저작권 관련 표절 시비 발생시 법적 분쟁에 따른 모든 책임은 응모자에게 있다. 또 입상된 이후라도 위의 사실이 밝혀질 경우 해당 작품 수상 취소 및 상금이 환수된다.
심사는 다음달 21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대학 교수와 환경단체위원 등 4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당선작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구청장 상장과 함께 최우수(1명) 20만원, 우수상(2명) 각 10만원, 장려상(5명) 각 5만원, 입선(15명) 각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시상금으로 지급된다.
당선작 발표는 다음달 29일이며, 수상자 개별통보와 함께 구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한편 선정된 작품은 책자로 발간돼 노원그린맘 교육 등 녹색 생활 실천 교재로 활용된다.
구가 이러한 공모전을 하게 된데는 에너지 절약과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는 생활 속 경험을 공유하고 녹색 생활 실천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김성환 구청장은 “생활 속의 작은 녹색 실천이 하나 하나모여 아름다운 자연을 지킬 수 있다”며 “다양하고 실천 가능한 사례가 발굴돼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녹색 생활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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