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8일, 3분기 모니터링 경과보고, 4분기 대상사업 선정
경남도가 공공사업의 전 과정을 도민의 입장에서 투명하게 감시하고 평가하기 위해 구성·운영하고 있는 「경상남도 청렴옴부즈만」의 올해 4/4분기 회의를 28일(금) 오전10시30분 도청 제
1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청렴옴부즈만은 30억 원 이상 공사, 5억 원 이상 설계 및 감리용역 등을 중심으로 설계변경사항과 당면사항 등을 검토해 시정조치 등을 통해 개선해 나가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3/4분기에 실시한 양산-동면간 4차로 확포장 공사 등 7개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보고하고, 4/4분기 모니터링 대상사업을 선정한다.
청렴옴부즈만은 모니터링 대상사업에 대해 서류점검 및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발주과정과 계약체결과정, 계약이행과정별로 합목적성 및 청렴계약 이행 여부 등을 확인과 현장소장 면담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경남도는 청렴옴부즈만의 활동결과에 따른 의견에 대해서는 소관부서에 전파하고, 개선권고사항은 소관부서에서 조치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하는 등 청렴옴부즈만 제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이 제도를 통해 주요사업 및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도민참여 등 행정의 합목적성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행정의 책임성 및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청렴 공직자상이 정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9월 7일 변호사, 교수, 공인회계사 등 6명의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상남도 청렴옴부즈만은 올해 3/4분기까지 청사별관 신축 및 본관 개보수 공사 등 총 15건의 공공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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