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창업300 프로젝트, 창업보육, 산학연 기업지원 성과 탁월
○ 대전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학창업300 프로젝트 및 창업보육경쟁력 강화, 산학연 협력 사업에 대한 성과를 홍보하고 상호교류를 위한‘산학?대학창업 성과발표회’를 갖는다.
○ 이날 성과발표회는 우수기업 전시와 우수사례 발표회, 투자상담회, 기업 컨설팅, 채용의 장 등의 행사로 진행되며, 지역 창투사 및 금융사 등 투자기관 관계자를 초빙해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대학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도전의지를 갖고, 지역중소기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의 자리도 마련했다.
○ 참여기업은 대학창업300 프로젝트 우수기업 36개, 창업보육센터 입주 우수기업 20개, 산학연 협력 우수기업 11개, 지역연고산업 및 투자기관 등 약 100여개 기업이 참여해 각각 부스가 전시될 예정이다.
○ 참여사업 성과는 대학창업300 프로젝트가 2010년 선정된 100개의 예비창업기업 중 70개가
창업에 성공했으며, 224명의 고용창출과 5억7천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한편 특히, 2억 원 이상 매출기업과 벤처지정 기업이 배출됐으며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기업이 37개에 이르고 있다.
○ 창업보육센터 지원사업의 경우 현재 16개 센터 338개의 기업이 입주해 1547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346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역의 대표적인 기업인 골프 존, 아이디스, 선 바이오텍 등을 비롯한 559개의 기업이 보육센터를 졸업해 지역에서 기업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 산학연 협력사업의 경우 지난 1993년 1억 원으로 시작, 올해 현재 공동기술개발, 기업부설 연구소 지원, 지역연고 산업육성 등 9개 분야 339억 원이 지원돼 산학연 협력사업 기업이 1315개, 인력양성 4천여명, 특허 등 지적재산권 217건 등의 성과를 이루고 있다.
○ 김성철 시 기업지원과장은“향후 지역의 큰 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시에서 각종 컨설팅 및 자금지원, 투자알선 등의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며“산학?대학창업을 통해 창업보육센터를 거쳐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중견기업으로 발전하는 기업 생태계를 조성해 부자도시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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