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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수산물 수입은 줄고 중국 러시아산 수입이 늘어
  • 김영희
  • 등록 2011-10-24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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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사능 오염 우려로 일본산 수입이 동기대비 63% 수준으로 감소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3/4분기까지의 수산물 수입 검사 결과 73만톤(23억$)이 수입되어 지난해 동기에 대비하여 물량 기준으로 6%(가격 27%)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연근해산 및 원양산 오징어의 생산 부진으로 가공용 원료인 칠레산 오징어의 수입 증가와 더불어, 수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긴급 수입이 결정된 냉동고등어의 수입 증가에 기인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국가별로 85개국에서 수입되었으며, 이중 중국산 및 러시아산이 전체 수입 물량의 60%(44만톤)를 차지하였고, 베트남산(4.2만톤), 일본산(3.4만톤), 칠레산(3만톤) 순으로 수입되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의한 방사능 오염우려로 일본산 수산물의 수입 물량이 전년 동기대비 63% 수준으로 감소하였으며, 중국산 및 러시아산 수입은 증가했다.
※ 일  본 : (`10)  53,455톤 → (`11)  33,700톤 (감 19,755톤)
    중  국 : (`10) 203,368톤 → (`11) 223,837톤 (증 20,469톤)
    러시아 : (`10) 192,641톤 → (`11) 214,563톤 (증 21,922톤)
 
품목별로는 냉동명태의 수입이 전체 물량의 22%(15.7만톤)를 차지하여 단일 품목 중 가장 많이 수입되었으며, 냉동오징어(4.6만톤), 냉동새우(3.7만톤), 냉동고등어(3.6만톤) 순 이었다.
일본산 냉동?냉장명태 및 냉동꽁치의 수입이 감소하였으며, 5.24 대북조치 따른 북한산 수산물 전면 수입금지로 활바지락의 수입이 감소하였다.
※ 일본산냉동명태 : (`10) 14,312톤 → (`11)  2,280 (감 12,032)
    일본산냉장명태 : (`10)  9,802톤 → (`11)  6,663 (감  3,199)
    일본산냉동꽁치 : (`10)  5,084톤 → (`11)     0 (감  5,084)
 
부적합 발생율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0.39%(210건)이었으며, 일산화탄소(대만산 틸라피아 등), 이산화황(사우디아라비아산 냉동새우 등), 대장균군(대만산 틸라피아 등), 총수은(일본산 먹장어 등) 등의 기준 초과로 부적합이 발생했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국제 경기 불황으로 수입 단가 상승이 예상되나, 연근해 수산물 생산 둔화 등의 영향으로 연말까지 수입이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국경에서 가정까지” 소비자에게 안전한 수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수입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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