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아카데미 ‘노을학교’가 새마을금고연합회의 희망공헌사업에 선정되어 10월22일~23일까지 1박2일간 가평청심청소년수련원에서 ‘노을학교’ 5~6학년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한 ‘희망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희망공헌사업은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꿈(Dream) 지원 사업으로 문화적 불평등을 경험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문화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제공과 문화적 소외현상을 해소하기 위하여 ‘희망캠프’를 기획하였다.
이번 희망캠프는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리더십교육, 공동체훈련, 암벽등반, 모둠북 등 청소년기에 필요한 다채롭고 재미있는 체험중심의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였다.
또한, 자연 속에서 음악, 춤,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즐기며 몸과 마음의 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시청 관계자는 “비록 1박2일의 짧은 시간이지만 노을학교 청소년들이 ‘희망캠프’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스트레스도 해소하길 바란다”며 또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증진시킴으로써 청소년들이 꿈과 비전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시민복지국 아동청소년과(팀장 한성운 ☎ 8075-2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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