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명노)은 군산시, 자동차부품기업 (주)태원아이앤씨?우성정밀공업사와 10월 18일(화) 새만금경제청 2층 대회의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 (주)태원아이앤씨(대표 최삼길)는 수도권에 있는 본사를 이전하고 2012년까지 90억원을 투자해 군산2국가산업단지 내 2만1291㎡에 전기자동차부품 제조공장을 증설하고 200명 신규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 또한 우성정밀공업사(대표 조이행)는 2012년까지 80억원을 투자해 군산2국가산업단지 내 1만6433㎡에 샤클, 샤클핀 등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을 설립해 70명 신규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 앞으로 새만금경제청은 이 두 기업의 경제자유구역 내 투자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 이날 투자협약식에서 이명노 새만금경제청장은 “군산2국가산업단지는 새만금경제청 개청 당시에 비해 가동업체수가 2배로 증가해 현재 207개사가 가동 중이고, 생산실적이 5배로 증가하는 등 상승세가 가속화되고 있으나, 중소기업이 인력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내 우수한 인력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전북도의 산업과 경제발전을 위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 특히, 수도권에서 이전해 오는 (주)태원아이앤씨는 올 하반기에 50명을 채용하고 2012년도에 150명을 더 채용할 계획이나 몇 달째 인력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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