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오는 9월 12일 추석을 맞아 양지공원 「추모의 집」에 많은 참배객과 성묘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여 기존 6개소 분향소에 2개 임시 분향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양지공원 「추모의 집」을 방문하는 참배객 및 성묘객들에게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하여 분향소 8개소의 제공으로 충분한 성묘 장소를 마련하고, 교통안내를 위한 차량안내 직원을 배치하여 사고예방 및 질서유지에 힘써 성묘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의 제공과 추석 당일 늦은 시간까지 찾아오시는 성묘객을 위하여 「추모의 집」 개방시간을 평일보다 1시간 연장하여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방 성묘객들이 충분한 성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추석 당일 많은 성묘객이 일시에 자가용 자동차를 이용하여 양지공원을 방문할 시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도록 특별히 당부 드리며, 대중 교통편으로는 시외버스 5?16도로 노선이 10~15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양지공원 정류소에서 내리면 양지공원까지 도보로 4~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청홈페이지 교통정보의 시외버스 시간표를 이용하시면 편리한 시간에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 하겠습니다.
양지공원 화장장 화장로는 5기로서, 1일 처리능력은 신장 기준 15기이며, 1일 평균 13기를 처리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2010년도 도내 화장자수는 1,435명으로 화장율은 47.0%(‘09년도 화장율 46.6%)로서 뚜렷한 증가추세에 따라, 장묘문화의 새로운 변화의 화장문화가 도민사회에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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