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에 놀러오세요!” 아직 약간은 서툴고 어색한 발음이지만, 고양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주부들이 호수공원에서 고양시 관광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고양시(최성시장)는 10월 전국체전과 글로벌대축제로 계속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고양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이민결혼자들을 홍보도우미로 참여 시키고 있다.
고양시는 현재 한국항공대학교(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소재)와 함께 고양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 14명을 선정하여 4개월 과정으로 관광가이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10월 행사기간을 맞아 다문화가정 교육생들이 현장학습으로 직접 관광홍보에 참여 한 것이다.
고양시 관광개발과장(이종경과장)은 “금년 12월까지 예정된 항공대 교육과정이 모두 끝나면, 시에서는 교육수료자를 전원 명예관광가이드로 위촉하여 관광인적자원을 확보하고, 앞으로 출신국 외국인이 시를 방문하면 직접 관광가이드로 활동하게 될 것이다”라고 덧 붙였다.
이번 홍보행사에 참여한 용정방 씨(44세, 중국출신, 고양동 거주)는 “고양시의 친절한 배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고양시 관광가이드로 일하게 된다면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즐겁게 시를 위해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태어난 자기나라 문화와 한국의 문화에 모두 익숙한 다문화가정의 결혼이민자들을 공공정책으로 육성하여 인적인프라를 구축하고 일자리창출을 추구하는 고양시 모범적인 선진행정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자료 제공 : 교육문화국 관광개발과(팀장 이수용 ☎ 8075-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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