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화정 문화광장이 덕양구의 명소로 변모했다. 지난 3일 저녁 7시에 고양시 덕양구 화정역 문화광장에서는 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명인들의 신명나는 우리 가락으로 가을 밤을 문화의 향기로 가득 채운 제3회 팔도민요축제가 개최되었다.
이날 오프닝 공연으로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의 판굿으로 시작되어 그린 챔버 오케스트라 오브 코리아의 연주 및 국악가요, 휘몰이잡가, 남도민요, 동부민요, 대금, 바이올린 연주와 트로트, 민요, 전통무용과 비보이, 서도민요, 경기민요, 사물놀이 협주곡 등이 연주돼 야외무대를 찾은 1,000여명의 시민들은 큰 호응으로 하나가 되었다.

화정 문화광장에서는 지난 5월 ‘꽃과 축제가 있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한국고양꽃전시회 기간인 5월1일부터 화정 로데오 거리에서 ‘길거리 문화축제’를 개최한 바 있으며 시립 합창단, 고양예총, 청소년 동아리, 지역 색소폰 동호회, 주민자치위원회, 통기타 가수 등이 참여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공연활동을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지난 5개월간 열린 크고 작은 공연만 해도 40여회나 된다.
이렇다 할만한 거리 문화공연 시설이 없던 덕양구 지역에 길거리 공연이 활성화되어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생활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오는 8일에는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다문화어울마당, 시수필 낭송회, 석양음악회 등이 열린 예정이며 문의는 고양시 민원콜센터(☎909-9000)로 하면 된다.
자료 제공 : 교육문화국 문화예술과(담당자 구태연 ☎ 8075-3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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