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9.23일 농수산식품연수원(수원소재)에서 전국 지자체 공무원, 농?축협 및 조사료 경영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내용》
?(발표) 조사료 정책방향, 조사료 재배?제조?이용 기술, 조사료 유통활성화 방안 등 설명 및 지자체?조사료 경영체의 우수사례
?(참석) 지자체 담당 공무원, 농?축협 및 경영체 담당자 약 400여명
최근 국제곡물가격 상승 및 개방화, 기상이변 등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생산비 절감과 고급육 생산을 위한 국내 조사료 증산대책 추진이 시급한 실정이다.
＊옥수수 수입가격 : (09.9) 206 US$/톤 → (10.9) 226 → (11.9) 343 (52%상승)
이에따라 정부는 금번 행사를 통하여 국내외 여건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지자체 및 관련단체에 조사료 재배 확대의 필요성을 알리고 조사료 증산 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정부는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태스크-포스팀(T/F)을 운용하여 국내산 자급 조사료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 중에 있다.
농식품부는 이번 워크숍 개최를 계기로 동계 사료작물 재배 분위기가 확산되어 조사료 증산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노수현 농식품부 축산경영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동계 사료작물 재배확대로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기반 구축과 국내 조사료의 품질관리 및 유통활성으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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