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9월 21일, ‘한류 시대의 출판: 도전과 기회’ 주제로 공개 포럼 서울 개최
○ 중국, 일본, 이란,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10개국 주요 출판사의 역량 있는 편집자들이 모여 아시아 국가 간 출판 교류 및 편집자 간 실질적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한국출판인회의(회장 고영은)를 지원하여 오는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2011 아시아 편집자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 ‘아시아 편집자 펠로우십’ 프로그램은 아시아 주요 출판 편집자 간 실질적 교류 활성화를 통하여 아시아 지역 출판 교류 확대 및 해외 출판 시장 진출을 도모하고자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는 교류 행사이다.
○ 올해에는 최근 한류 문화의 세계 진출을 계기로 아시아권 내 한국 출판물의 출판 상황을 살펴보고 우수 출판 콘텐츠의 수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한류 시대의 출판: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9월 21일(수) 공개 포럼을 개최한다. 공개 포럼에서는 이란, 중국, 대만, 베트남의 편집자가 한류 출판을 중심으로 한 자국 출판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 공개 포럼을 통하여 아시아권 내 출판 수준 향상과 세계화 진입이란 공통의 과제를 논의해 나갈 예정이며, 공개 포럼 이외에도 편집자 라운드테이블, 출판사?출판단체?도서관?서점 견학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 이번 ‘아시아 편집자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통하여 아시아 주요국 참가자 간의 유기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아시아권 내에 한국 출판에 대한 관심도를 더욱 지속, 증대시켜 나감으로써 아시아권 출판 역할 모델로서의 국가 위상을 확고히 해 나가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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