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추석 명절을 맞아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 생산품 추석 특판 행사’를 마련하여 마을기업 ‘행주농가 콩이 무르익는 마을’의 간장을 비롯하여 사회적기업 ‘위캔’의 쿠키 등 1억여원의 생산품을 판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판 행사에는 시청내 공무원들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구매 유도와 판매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발생된 수익금은 또 다른 고용창출과 재투자를 통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인 기여를 하게 된다.
전통 장류를 생산하고 있는 마을기업 ‘행주농가 콩이 무르익는 마을’은 65세이상 지역 어르신을 고용하여 그동안 노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의 농산물을 사용함으로써 구매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마을기업의 수범 사례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아 왔다.
사회적기업 ‘위캔’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장애인들에게 제과 기술훈련을 통해 단순 생산인력이 아닌 숙련된 기능인으로서 자리 매김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고양시 대표 사회적기업이다.
또한, 향후 고양시는 마을기업 ‘행주농가 콩이 무르익는 마을’이 행정안전부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하여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하여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자료 제공 : 민생경제국 일자리창출과(팀장 박순화 ☎ 8075-3721)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