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9월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제1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및 축하공연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 민ㆍ관 사회복지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축하공연으로 이어져 ‘사회복지’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다.
최 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어려운 현실 속에서 하소연 할 데 없고, 의지할 데 없는 우리 사회의 소외된 분들의 보호자이자 대변인으로 큰 역할을 하는 사회복지현장의 훌륭한 일꾼”이라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나눔은 자신의 인격 그 자체이다”라며 나눔의 중요성에 대하여 역설하며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를 통한 따뜻한 복지도시 고양시 구현을 강조하였다.
이날 유공자 표창으로는 보건복지부장관표창 1명(고양시청 노인장애인과 최석규)을 비롯한 38명이 사회복지유공자로 표창을 받았다.
사회복지의 날은 2000년에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인 9월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제정하여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다.
자료 제공 : 시민복지국 복지정책과(담당자 이정숙 ☎ 8075-3241)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