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9일 ~ 22일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려=
정보도서관은 시민들에게 건축 거장들의 인간 거처에 대한 고민, 철학, 상상력을 전하고자 8월9일(화)~22일(월) 1층 로비에서 사진전『집을, 순례하다』를 연다.
올해 3월 도서출판 사이에서 펴낸 나카무라 요시후미의 책 ‘집을, 순례하다’ 속 사진이 전시된다.
‘집을 순례하다’는 일본의 주택전문 건축가인 나카무라 요시후미가 르 코르뷔지에, 알바 알토, 필립 존슨,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마리오 보타, 게리트 토머스 리트벨트, 에릭 군나르, 아스플룬드, 루이스 칸 등 20세기 건축의 거장 8명이 직접 지은 주택의 명작 9곳 방문하여 그들이 그 집에 담고 있는 철학과 이야기를 담아 펴낸 책이다.
지은이 나카무라 요시후미는 건축가로 1972년 무사시노 미술대학 건축학과 졸업하고 신지 건축 설계사무소에서 근무했다. 1976년~1980년까지 요시무라 준조 설계사무소에서 근무한 후 1981년 ‘레밍하우스’를 설립하여 독립했다. 1987년 <미타니 씨의 집>으로 제1회 요시오카 상을, 1993년 주택 시리즈로 제18회 요시다 이소야 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현재 일본대학 생산공학부 주거공간디자인 코스 맡아 학생들을 가르치며, 저서로 『주택 순례』, 『집을 생각한다』, 『평범한 주택 예술』 등이 있다.
8/9~22 2주간 매일 아침7시부터 밤12시까지 1층 로비에서 휴관일 없이 전시되며 궁금한 점은 031-828-48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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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운문사
운문사는 호거산 아래 넓은 장군평의 평지 자락에 있는 고찰이다. 산지 가람에 속하는 운문사는 형태면에서는 평지 가람으로 배치되어 있다. 남쪽은 운문사, 북동쪽은 호거산, 서쪽은 억산과 장군봉이 돌아가며 절을 감싸고 있다. 이 모양이 연꽃 같다고 해서 흔히 운문사를 연꽃의 화심(花心)에 비유하기도 한다.
송이버섯
송이버섯은 비타민 D와 향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콜레스테롤을 줄여 성인병에 효과가 있습니다. 채취가 어렵고 기후에 민감해 희소가치가 높은 만큼 가격이 비싼 편이다.
삼척항 어시장
삼척중앙시장은 삼척시의 유일한 상설재래시장으로, 시골 장터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삼척중앙시장은 동해안의 싱싱한 어물·해산물을 파는 어시장을 비롯하여 과일·채소부터 신발까지 다채로운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금은 찾아보기 어려운 떡방앗간, 통닭집, 찐빵 가게, 분식집 등 옛추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가게도 많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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