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들의 수해복구 활동에 경찰이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고양경찰에서(서장 김기출)는 집중호우가 시작된 7월 26일부터 피해예방 및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서장 이하 전 경찰관이 동원되어 집중순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피해발생지역에 대해서는 도로통제 및 우회조치를 통해 추가적인 피해확산 방지 및 통제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재난상황에 만전을 기하였다.
특히 경찰서장은 강매동 침수지역, 토당동 현대홈타운 주변 축대 붕괴우려지역, 화전동 창릉천 제방도로 토사유실 지역, 덕은동 토사유실 지역 등 피해지역 최일선에서 직접 진두진휘, 경찰관의 적극적인 대처를 독려하였다.
한편, 이번 집중호우로 주택침수(15가구) 피해를 입은 강매동 일대 피해지역에 고양경찰서 직원 및 112타격대원 등 30명이 피해복구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 가재도구 세척 및 정리정돈 등 피해복구 작업에 굵은 땀을 흘리며 피해주민과 고통을 함께 했다.
< 주민반응 >
시청에 피해복구를 도와달라고 했는데 경찰에서 가장 먼저 나와서 자기 일처럼 열심히 도와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 경찰관 반응 >
피해현장을 보니 나와서 조금이라도 도와주길 매우 잘한 일이라며, 특히 피해지역은 농촌지역으로 연로하신 노인들이 이런 힘든 피해복구 작업을 완료하려고 했으면 수일이 걸릴 일이었으나 보다 빨리 복구가 되어서 무척 흐뭇하다고 말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