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이 결혼이민자들에게 편중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다문화가정의 문제점으로 부각되는 자녀교육의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전액 시비를 재원으로 다문화가정자녀 교육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방문학습지도사가 다문화가정을 방문하여 자녀의 연령과 수준에 맞는 지도를 해 줌으로써 학습능력을 향상시켜 학교생활의 적응력을 높이고자 하는 다문화가정지원 사업이다.
1차 사업은 올해 2월부터 시작하여 7월6일까지 학습지도사 12명이 다문화가정 48가구에 자녀학습지도 및 생활점검, 독서지도, 부모 상담을 하였다. 고양시다문화가정 자녀교육 학습지도사들은 연계된 다문화가정과 가족 같은 관계가 되었다.
2차 사업은 8월1일부터 12월18일까지 20주간 동안 진행되며, 만6세부터 만12세이하의 다문화가정자녀를 대상으로 국어, 사회과목 위주의 학습지도와 알림장ㆍ숙제점검, 자녀상담 등 생활지도, 독서지도, 자녀교육과 관련한 부모 상담을 내용으로 12명의 학습지도사가 1인당 4가정의 지도를 맡아 다문화가정 48가구의 자녀교육을 지원한다.
방문학습지도사는 1주 2회 2시간씩 수업을 진행하며 대상아동의 문화생활 및 사회성을 위한 소그룹활동 등을 한다. 고양시 다문화자녀교육사업은 한국어 사용에 한계가 있는 외국인 어머니에 의해 양육되는 다문화가정자녀들이 겪는 학습부진과 학교생활적응의 어려움을 극복시켜 주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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