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본부장 안경재)와 대한적십자사 보령지회, 성모안과 그리고 유이비인후과 4자간 7월 20일(수) 대한적십자사 보령지회 사무실에서 “개안수술 및 보청기 지원”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6월 30일 한국중부발전(주)와 대한적십자 간 협약식을 통해 “희망의 빛 만들기” 프로젝트 계획을 수립하였고 금번 행사는 보령지역 사업시행의 주체인 실무단체 간 협약을 체결하는 행사로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백내장 수술 31건, 보청기 지원 4건, 단체 행사비를 포함하여 1천만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최근 백내장 유병율은 40세 이상이 40%, 65세 이상 노인이 89% 등 증가 추세에 있고 저소득 가정의 생계지원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시청각 문제를 해결해 줌으로써 ‘밝은 빛을 밝은 세상’을 다시 되찾아 주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수술 이 후에는 보다 나아진 눈과 귀를 통해 문화공연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 또한 기획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주)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 시행하여 어려운 이웃, 다문화 가정,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하고자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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