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덕양구 자체조사 결과 처리속도 25% 증가된 것으로 나타나 -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정구상)는 지난 4월4일 조직개편으로 시민복지과 통합조사팀과 사후관리팀이 분리되면서 복지대상자 자산조사 처리 속도가 약 25%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조직개편에서 신속한 조사업무추진과 복지대상자 관리업무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통합조사관리팀을 복지대상자의 자산조사를 담당하는 통합조사팀과 선정된 복지대상자의 일제조사 및 소득, 재산의 변경사항을 처리하는 사후관리팀으로 분리했다.
기존의 통합조사관리팀은 행복e음 시스템의 불안정과 업무연계 미비 등으로 인해 신규신청 처리가 지연되는 데다 복잡한 복지대상자 관리업무를 같이 처리하면서 자산조사가 신속히 이뤄지지 않아 복지서비스 신청자의 만족도가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팀 분리로 담당자가 자산조사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업무의 효율이 향상되고 처리속도가 현격하게 빨라져 신청자들의 만족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복지행정 신뢰도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또한, 복지대상자와의 긴밀한 상담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파악, 신청자가 미처 알지 못한 복지서비스도 적극 연계하고 있다.
특히, 덕양구에서는 이러한 신속한 자산조사 처리에서 더 나아가 복지급여 신청자의 복지욕구를 정확히 반영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업무 처리, 민원인에 친절한 조사자의 태도정립을 통해 복지급여 대상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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