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반영만)는 지난 8일 오후 8시부터 새벽까지 행복로 등에서 “청소년 친구들아~ 고민을 말해봐”라는 주제로 대규모의 심야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아웃리치’는 직접 현장을 찾아가 청소년의 친구가 되어 고민을 상담하고 도움과 정보를 제공하는 거리 상담서비스로 청소년의 비행 및 탈선을 예방하고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의정부시, 경기도청소년상담지원센터, 경기북부민간기동순찰대, 의정부개인택시조합, 한국인터넷 PC문화협회, 경기도문화예술노래연습장협회 등 1388청소년지원단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길거리 이동상담, 심리검사,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각종 정보 등을 제공했다.
특히, 청소년 다중이용업소를 방문 심야시간 청소년 출입제한에 대한 서명을 받고 가출청소년 안내지침 등을 전달하여 위기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의정부시청소년지원센터장은 “밤늦게 거리에서 방황하는 위기(가능)청소년들에게 귀가를 독려하고 다양한 문제에 대한 상담을 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청소년의 비행과 탈선을 조금이라도 예방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가족여성과 최현미 031)828-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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