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계오남)은 6월24일(금) 교동중학교 학생들에게 비전, 장기 로드맵, 전략적 계획을 통한 자기주도학습 실현을 주제로 '2011 Dreaming & Planning Festival' 캠프를 운영하였다.
강화군청이 예산을 지원하고 강화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2011 Dreaming & Planning Festival'은 강화 Wee센터의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학습치료사, 외부전문가 등의 인력이 투입되어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능력 신장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장제우 교육지원과장은 교동중학교 학생들이 도서지역 특수성으로 인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대적 사명과 비전을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교동중학교 3학년 권유림 학생은 ‘부모님께 편지쓰기’를 통해 부모님의 은혜를 되새기고 자신의 비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으며, 인성은 학생은 폴 포츠 동영상을 보며 자신도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7월 1일(금) 교동지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차례 더 이루어지며, 2학기에도 진행될 예정이라 밝혔다. 앞으로도 강화교육지원청이 강화지역 교육수요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서지역 학생들이 교육적 소외에서 벗어나 더 많은 혜택을 누리기를 기대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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