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초, 개화초 학생들에게 선조들의 지혜를 알려 주는 계기 마련
보령 성주면(면장 임민숙)에서는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학생 1화분 나눠주기’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성주면에서는 지난 20일 성주초등학교와 개화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80여명에게 목화가 심겨진 화분을 나눠주고 목화에 대한 유래 및 목화 관리방법 등이 작성된 안내문을 배포했다.
이번에 나눠준 목화 화분은 성주면사무소에서 목화씨를 구입해 지난 4월에 파종하고 싹을 틔워 60여일간 정성스럽게 관리한 것이다.
면 특수시책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우리 조상들의 의생활에 큰 영항을 준 목화에 대해 잘 모르고, 어른들마저도 목화에 대한 유래를 잊어가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게 됐다.
개화초등학교 김종권 교장선생님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옛 조상들의 지혜로움을 알리고 학생들의 관찰 및 탐구활동에 도움을 주는 교육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 앞으로 잘 키워 목화를 이용해 노인 어르신에게 베개 등을 직접 만들어 선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주면에서는 지역특산품을 활용해 어린아이들에게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버섯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민들에게는 가족과 함께 영농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주말농장’을 운영하는 등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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