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0일 경기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소요산의 품에 안겨 있는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동두천문화원과 (사)한국미술협회 동두천지부가 공동 주최한 제23회 청소년백일장과 제10회 청소년미술대전이 열렸다.
이 날 행사는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 학생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일장은 「가로등」, 「아버지」, 「들꽃」, 「소요산역」, 「계곡」이라는 시제로, 미술대전은 「한국화」,「수채화」,「애니메이션」, 「디자인」, 「서예」, 「소묘」등 6개 부문에 대하여 치러졌다.
청소년백일장과 미술대전은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적 감성을 끌어내어 숨은 자질을 계발하고 정서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제출된 작품은 (사)한국문인협회 동두천지부와 (사)한국민술협회 동두천지부의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9일 입상자에 대하여 시상 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6월 4일 시민공원에서 개최되는 제7회 동두천예술제에서는 시민백일장이 개최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현장에서 접수하여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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