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6월 1일 국가대표 스피드 스케이트 감독인 윤의중씨를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윤의중씨는 1991년 스피드 국가대표 코치를 역임한 이래 현재 스피드 스케이트 국가대표 감독으로 지난 2011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 5관왕 및 2011년 3월 세계 종목별 선수권대회 500m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기여하는 등 지도자로써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여 체육훈장 거상장 및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상한 기록이 있다.
윤의중 명예시장은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월례조회에 참석하여 5월중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에 대하여 표창을 전수하고 인사말을 통해 “동두천은 국가대표 감독으로 있을 수 있도록 꿈을 꾸게 해 준 곳으로서 어린시절의 추억과 행복한 기억들이 지도자로써의 일상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태어나고 자라온 동두천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윤의중 명예시장은 본청부서를 방문하여 현안업무를 보고 받고 관내 주요시설을 방문하는 등 동두천시의 발전상을 살피는 등 쉴 틈 없이 1일 명예시장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했다.동두천시의「1일 명예시장」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등을 대상으로 시장의 직책을 경험하면서 소통하는 행정ㆍ찾아가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매월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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