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제1회 파주상공EXPO가 지난 5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파주스타디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른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과 상공인들이 모인 개막식에는 이인재 파주시장, 황진하 국회의원, 유병석 시의회의장, 호주 투움바시의 피터 테일러 시장일행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개막식에서 “이번 EXPO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들의 교류를 촉진해 한층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EXPO에서는 3일간 행사를 통해 1,500여건의 계약 및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150여건의 구인 . 구직상담 및 동행면접이 이루어졌다.
또, 문산여고, 세경고, 광탄고, 파주여고 등 취업을 앞두고 있는 예비 취업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가져 학생들의 진로모색에 도움을 주었다.
행사기간 내내 인터뷰 형식으로 이루어진 우리기업 알리기를 통해 참여기업 및 제품에 대한 심도 깊은 홍보가 이루어져 기업이미지 개선에도 큰 성과가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상공인간의 교류가 확대되어 파주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 행사가 1회였던 만큼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여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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