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28~6/30『서울동물원 옆 장미원축제』테마가든 내 15,000평에 수천만송이 장미물결
5월은 장미의 계절이다. 온 천지가 장미세상으로 장미물결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공원이 장미전쟁을 선포했다.
수도권 최대규모를 자랑하는「서울동물원 옆 장미원 축제」는 6월말까지 매일 밤10시까지 세계 각국의 화려한 댄스파티와 함께 환상적인 정열의 장미전쟁으로 그 열기를 더해 간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서울동물원 옆 장미원축제」는 1만5천여평의 장미원에서 수백종, 수천만송이의 장미가 환상 속에 빠져 들게 한다.
계절의 여왕 5월을 대표하는 핑크색의 ‘마리아 칼라스’, 향이 강한 붉은색의 ‘튜프트볼켓’ 등 293종의 아름다운 장미향은 서울대공원의 테마가든을 더욱 아름답고 황홀지게 만든다.
‘나폴레옹과 조세핀의 장미사랑’, ‘남자를 유혹하는 최초의 여자인 클레오파트라’, ‘장미가시에 찔려 죽은 시인 릴케이야기’ 등 장미가 된 사연에 얽힌 재미있는 전설이야기는 또 다른 재미를 더해 준다.
사랑의 진한 감동을 더해 주는 마술장미는 서울대공원의 새로운 볼거리라 할 수 있다. 마술장미는 설정된 온도에서 색상이 변하는 희귀장미로 장미의 온도를 측정해 가며 사랑을 고백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만들 수 있다.
금번 서울대공원 장미원에서는 장미축제와 함께 근사한 장미의 미각도 느낄 수 있는 이태리식 가든인 ‘로즈스토리’를 새롭게 개장했다. 이태리식 가든으로 꾸며진 ‘로즈스토리’는 경양식과 고급커피전문점으로가족과 연인들의 사랑을 완성시켜주는 운치있는 코스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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