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지난 2일 문예회관에서 열린 월례모임에서 필수요원을 제외한 370여명의 직원에게 ‘슬로시티 예산의 성공 법칙’과 ‘성희롱 예방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슬로시티 예산의 성공 법칙’ 특강은 한국슬로시티 본부 손대현 이사장이 초빙돼 예산 슬로시티가 성공하려면 슬로시티 인증 지역 시장.군수의 리더십과 행정지원 다변화, 마스터플랜의 방향 등이 설정돼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현재 슬로시티로 인증된 대흥.응봉뿐만 아니라 모든 읍.면이 슬로시티 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이날 강의는 앞으로 예산 슬로시티가 성공하려면 지역내 산재된 대흥향교, 추사고택 등 각종 문화자원과 풍부한 인적자원 등을 활용한 관광자원화가 이루어지면 타 인증 슬로시티 지역보다 앞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손대현 이사장은 “슬로시티의 목적은 관광객 유치가 아닌 조용한 타운(마을)을 만들어 체험하며 머물다 가는 고품격 손님을 유치하는 것으로 도시생활에 지친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해 주민소득과 연계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어진 특강은 직장내 남녀 상호 존중과 밝고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11 공공기관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으로 진행됐다.
성희롱 예방교육은 전문강사인 최현숙 예산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의 강의로 성희롱 관련 법령 및 남녀차별 금지기준, 성희롱 발생시의 처리절차 및 조치기준, 성희롱 피해자에 대한 고충상담 및 구제절차, 성희롱 가해자에 대한 제재조치 등 성희롱 및 성매매 예방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예방교육 실시 및 고충상담 운영 등을 통해 직장내의 남녀 직원간 인권을 침해하는 성희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공공기관 성희롱 및 성매매 예방체계 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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