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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올림픽 부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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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5-03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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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사이버게임즈(WCG) 2011 그랜드파이널 부산 개최

전세계의 젊음이들이 게임을 통해 언어, 문화, 인종의 장벽을 뛰어넘어 화합과 우정을 키우는 ‘월드사이버게임즈 2011 그랜드파이널’이 오는 12월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된다.
 
부산시는 월드사이버게임즈(WCG) 주관사인 월드사이버게임즈(주)와 부산개최를 위한 개최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월드사이버게임즈(WCG)는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세계최대 국제게임대회이다.
 
세계 각국의 국가별, 지역별 예선과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본선인 그랜드파이널을 세계의 유력도시 중에서 개최도시 제안서를 받아 지리적 조건, 대회시설 및 각종 IT네트워크, 교통 등 제반여건과 사전홍보 및 마케팅 능력 등을 평가해 대회개최의 최적지를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 부산에서 개최되는 WCG 2011 그랜드파이널에는 60여개 국가에서 예선을 거친 65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100여명의 심판진과 200여명의 취재진 등 세계 각국에서 950여명의 대회관계자가 부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WCG 그랜드 파이널은 2001년도 제1회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미국 샌프란시스코, 싱가폴, 이탈리아 몬자, 독일 쾰른, 중국 청두 등에서 열려 왔으며 올해 개최되는 WCG 2011 그랜드 파이널 부산대회는 2003년 서울대회 이후 8년만에 한국을 찾는 것이다.
 
이 대회는 각국에서 치러지는 예선전에만 100만명 이상의 게이머가 참가하며 WCG 그랜드 파이널은 온라인 및 케이블TV 등을 통해 전세계 각 국으로 생중계된다.
 
주관사인 월드사이버게임즈(주)는 지난해 WCG 그랜드파이널이 개최된 미국 LA의 개최도시 홍보효과를 1,440만달러로 분석(48개국 297개 매체 기자 392명 참가, 기사화 건수 1,286건)한 바 있다.
 
지난해 미국 LA 대회에서는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III, FIFA 10 등 모두 10개 종목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한국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통산 6번째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올해 대회에서는 모두 9개 종목에서 27개의 메달을 두고 열전이 펼쳐진다.
 
부산시는 지난 2007년도 및 2008년도 WCG 그랜드파이널 대회 유치를 위해 각종 지원이 포함된 개최도시 유치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대회개최를 추진했으나 최종심사에서 각각 미국 시애틀과 독일 쾰른에 밀려 유치에 성공하지 못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1년도 대회 유치를 위해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의 성공적 개최에서 확인된 부산시의 역량을 내세워 지난해부터 행사유치를 위해 주관사와 꾸준히 협의해온 결과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이철형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그동안 부산시가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e-스포츠대회 개최 등 게임산업 관련 기반조성에 꾸준히 노력해 왔을 뿐만 아니라 부산에서 개최된 국제게임전시회인 지스타가 세계적인 전시회로 성장하는 등 부산이 게임문화산업 도시로서의 위상을 널리 인정받은 결과 WCG 2011 그랜드파이널을 부산에 유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개최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크게 기대된다. 지난 2005년 WCG 그랜드 파이널을 개최한 싱가폴은 관광산업에 약 5,350만불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를 거둔 것으로 싱가폴 경제 개발청(Economic Development Board) 조사에서 분석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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