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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학회, 오는 셋째 주 “자궁경부암 예방주간” 맞아 “제 2회 퍼플리본 캠페인” 진행
  • 강훈
  • 등록 2011-05-03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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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들의 자궁경부암 예방 인식 향상 위해 매년 5월 셋째 주 ‘자궁경부암 예방주간’ 시행

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박용원)는 오는 5월 셋째 주(16-22일) ‘자궁경부암 예방주간’을 맞아 ‘제 2회 퍼플리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퍼플리본 캠페인은 여성의 자궁경부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 해 대한산부인과학회에서 5월 셋째 주를 ‘자궁경부암 예방 주간’을 제정하면서 처음 시작된 대국민 질환 예방홍보 캠페인이다.
 
특히 여전히 자궁경부암 검진율이 낮은 20~30대 젊은 여성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산부인과 의사들이 직접 여성들을 찾아가 질환 정보와 예방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닥터 카페’ 행사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대한산부인과학회 박용원 이사장은 “발생 원인이 밝혀져 있는 자궁경부암은 정기검진과 백신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암이지만 젊은 여성일수록 산부인과 방문을 멀리해 정확한 질환 예방 정보를 얻는 데 제한이 있어 왔다”며 “지난 해 첫 퍼플리본 캠페인을 통해 산부인과 의사들과 여성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함으로써 캠페인 후 자궁경부암 검진과 예방에 대한 여성들의 의지가 크게 상승한 효과가 있었다.
 
여성건강의 동반자인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올해도 자궁경부암 예방에 대한 인식 확산과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학회는 올해 자궁경부암예방주간을 기념해 산부인과 전문의 상담과 여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오프라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산부인과 방문을 어려워하는 20~30대 젊은 여성들을 위해 서울 시내 오피스 밀집지역에서 노천카페 컨셉의 행사를 마련해 커피와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궁경부암에 대한 상담과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예방 서약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퀴즈 이벤트를 통해 여성 누구나 쉽게 자궁경부암과 자궁 건강에 대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고위험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의 지속적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자궁경부암은 여성의 건강과 삶의 질을 크게 위협하는 질환으로 세계적으로 유방암에 이어 2번째로 흔한 여성 암이다.
 
우리 나라의 자궁경부암 발병률은 인구 10만 명당 11.2명으로 일본의 9.8명, 영국의 7.2명 등 보다 여전히 높은 실정이다.(2008년 기준,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사업)
 
전암 단계인 자궁경부 상피내암까지 포함할 경우 여성들에게 가장 흔한 암 중 하나다.  또한 최근 조사에 의하면 자궁경부암 환자 중 35세 미만 연령의 비율이 1990~1992년(6%)에 비해 2005~2006년(11.3%)에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젊은 여성들에서 자궁경부암 예방에 대한 관심이 시급한 상황이다.
 
여성들에게 자궁경부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예방 중요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알려나가기 위하여 대한산부인과학회가 2010년부터 매년 5월 셋째 주를 자궁경부암 예방주간으로 제정하였다.
 
“자궁경부암은 성경험과 상관없이 정기검진과 예방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슬로건 하에 매년 자궁경부암 예방 캠페인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자궁경부암 예방을 나타내는 상징물은 퍼플리본 (Purple Ribbon)이다.  퍼플리본은 여성 건강의 상징인 자궁을 형상화 하여 자궁의 소중함과 고귀함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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