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의회는 2011년 4월 15일 의회개원 제20주년을 맞이하여 김경오 의장을 비롯한 16명의 의원들과 지역주민등을 초청하여 축하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김경오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화성시 의회가 시민의 기대와 여망속에서 풀뿌리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었던 것은, 지방의회의 초석이 되어주신 선배 의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으며, 2010년 7월1일 의정활동에 경험이 없는 초년생으로 구성된 제6대 의원들에게는 지역주민의 뜻을 적극 수렴하고, 51만 시민의 대변자로써 시정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하였다.
앞으로 화성시 의회는 서민과 사회적 약자의 관점에서 볼 때, 불공정한 점이 없는지 삶의 현장을 찾아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는 머뭇거림이 없는 추진과 대안의 제시로 화성의 발전과, 시민복지 향상을 위하는 진정한 민의의 전당으로 나아갈 것이며,이에 시민 모두가 지역 발전의 혜택을 고루 누리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시대를 열어 가고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번 개원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하여 전 의회 의장 및 의원, 그리고 도의원 및 기관단체장들과 유관기관장, 그밖에 언론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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