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감담회 개최 지난대회 분석 및 문제점 보고
당진군이 6월 9일부터 열리는 제63회 충남도민체전에서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출전, 체육 강군의 저력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군은 11일 종합운동장 트레이닝 센터에서 제63회 충남도민체전에서 종합우승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도민체전 종합우승을 위해 각 가맹단체별 전년대회 성적에 대한 분석과 선수 보강, 훈련 등 문제점에 대한 점검을실시하였다.
군은 보령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도민체전 18개 전 종목에 선수 350명, 임원 118 명 등 총 468명이 출전하게 되고 이을 통해 체육 강군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는 기회로 만드는 것은 물론 체육인들의 대축제로 승화한다는 계획이다.
당진군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태권도와 역도, 배드민턴, 탁구 등 6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배구, 궁도, 육상, 볼링 등 8개 종목에서도 상위 입상을 점치고 있다.
또한 발표된 시군 경기 대진 상황이 상당 종목에서 당진군에 유리하게 짜여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준다면 종합우승도 어렵지 않다고 내다보고 있다. 이를 위해 군 체육회는 지난 1월부터 전력분석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조직적인 강화훈련과 전지훈련 등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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