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푸른 저수지 건강한 농촌, 희망의 나무 7천 그루 식재
  • 변재흥
  • 등록 2011-03-25 14:03:00

기사수정
  • 4대강 주변 저수지에 나무심기
농림수산식품부(장관 : 유정복)는 UN이 정한『2011 세계 산림의 해』를 기념하고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희망의 숲』조성에 동참하고자 3월 25일부터 4월 1일까지를 농업분야 4대강 살리기 식재행사 주간으로 지정하고, 전국 아름다운 저수지를 대상으로 나무 심기에 나섰다.
 
올해는『세계 산림의 해』이자『유엔사막화방지협약』총회가 아시아에서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등 지구환경과 기후변화 문제에 있어 산림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해이다.
 
이에 전국 산림과 하천변, 훼손된 임야 등 2만 헥타르 공간에『희망의 숲』가꾸기가 추진되며, 농업분야 4대강 사업의 일환인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지구에서도 녹색공간이 조성되어 농촌에 새로운 희망을 전한다.
 
농업분야 4대강의 식재행사 대상지는 저수지 둑 높이기사업 대상지 중 식재가 가능한 31곳이며, 해당지역의 공무원, 지역주민, 민간기업 임직원 등이 참여한다.
 
3월 25일 충남 논산의 탑정저수지에서는 농업분야 4대강 식재행사의 개막으로 지역주민과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함께한『푸른 저수지 가꾸기』행사가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구제역과 냉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농가를 격려하고 민.관이 하나가 되어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하였다는데 의미가 있다.
 
식재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세계산림의 해』를 맞은 올 해 우리 농촌에 녹색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저수지 숲을 조성하게 되었다”며 “지역의 삶의 질을 높이는 농업분야 4대강 사업의 비전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아울러,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나무심기행사를 마치고 전라북도 군산시.김제시.부안군에 위치한 새만금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5.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6.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7. 울산교육연수원,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 [뉴스21일간=이준수 ]  울산교육연수원은 9일 제17대 한현숙 원장 취임 이후 첫 청렴대책 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참여와 소통으로 청렴한 울산교육’을 실현하고자 구성된 이번 추진단은 한현숙 원장을 단장으로 각 부서장과 팀장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청렴 추진 과제 점검, 소통의 직장문화 조...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