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한데 이어 두차례 여진이 이어져 최소 1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미국지질조사국에 따르면 24일 오후 8시25분쯤(현지시각) 태국 치앙마이에서 북쪽으로 89㎞ 거리에 있는 미얀마와 태국, 라오스 3개국의 접경지대 인근에서 규모 6.8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에 이어 규모 4.8과 규모 5.4의 여진이 각각 한시간여 간격으로 이어졌다.
이날 지진으로 인해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지만, 최소 1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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