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1일 일본에서 발생한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후쿠시마현에 위치한 원자력발전소 폭발로 방사능 누출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일본산 축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축산물과 수산물에 대해 실시해 오던 모니터링 검사를 강화하는 한편, 지난 사고일 이후 생산.가공된 모든 축산물 및 일본산 수산물, 연근해산 수산물에 대하여 방사능 검사를 한다.
앞으로 일본의 방사능 오염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여 일본산 수입 축수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농식품부 관계자는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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