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새롭게 선보이는“살아 숨쉬는 5대궁 만들기”
  • 이운성
  • 등록 2011-02-16 14:55:00

기사수정
  • 수라간 복원, 야간개방 및 궁궐숙박 체험 확대, 청소년 무료입장 등
문화재청(청장 최광식)은 고궁 역사문화 관광자원화 사업인 ‘살아 숨쉬는 5대궁 만들기’ 의 2011년 사업을 추진한다.
 
동 사업은 궁궐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역사문화명소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한국관광공사 등과 함께 추진해 온 것으로, 올해는 「품격은 높게 문턱은 낮게」라는 핵심 추진 방향에 맞춰 다양한 사업들이 전개된다.
 
대장금의 무대였던 수라간(내외 소주방) 복원을 시작하는 등 ‘제2차 경복궁 종합정비 사업’이 착수되고, 4월부터는 관람객의 휴식과 편의를 위해 개방되다 동절기 동안 닫아두었던 전각들(경복궁 수정전, 창덕궁 영화당, 덕수궁 정관헌, 창경궁 통명전, 종묘 망묘루)이 다시 개방되며, 경회루 2층 누각에 대한 특별 관람도 재개된다.
 
5월부터는 궁궐 주요전각을 정부부처, 기업 등의 회의장소로 대여하는 장소마케팅이 본격화 되며, 궁궐의 대표 공간인 정전개방도 확대되어 지난해 덕수궁(중화전)에 이어 창덕궁 인정전도 하반기에 개방한다.
 
올해는 서울도심에서 품격 높은 야간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궁궐의 야간 프로그램도 활성화된다.
 
우선 지난해에 큰 호응을 얻었던 창덕궁 달빛기행이 4월 16일부터  시작되고(총 18회), 덕수궁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밤 7시에 야간  국악공연이 정례화(한국문화재보호재단 덕수궁 풍류, 총 30회)되며, 국립국악원과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도 토요일을 중심으로 덕수궁 야간공연을 마련한다.
 
또한 경복궁과 창경궁도 봄꽃 개화 및 가을 단풍 시기에 맞춰 야간개방하며, 지난해 창덕궁 낙선재에서 시범운영한 궁궐 숙박체험은 창경궁 통명전에서도 실시하여 새터민, 다문화가정, 주한 외국인 유학생 등 참여대상과 횟수를 확대(10회)한다.
 
지난해 10월 첫선을 보인 경회루 전통공연은 5월말에 개선된 모습으로 관람객들을 다시 찾을 예정이고, 하반기부터는 궁궐에서의 숙박, 궁중음식 체험, 비공개지역 특별관람 등 특화된 고품격 관광상품의 개발(가칭, 조선의 임금이 되다)도 추진되며, 창경궁에서는 왕실의 행차에 쓰던 가마를 타고 궁궐 경내를 둘러보는 관광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민과 보다 친숙해지는 궁궐을 만들기 위한 생활공감형 체험도 확대되는데, 우선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 등을 중심으로 궁궐에서의 전통혼례를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궁궐-왕릉 등 한국의 세계유산을 연계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이 확대(30회)된다.
 
달빛기행.경회루공연.숙박체험 등 다양한 궁궐 문화행사에 주한 외국인과 문화소외계층의 참여 비중도 높이며, 하반기부터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청소년 등에 대한 궁궐 무료입장과 시청각 장애인 등을 위한 맞춤형 안내해설사 제도도 도입된다.
 
이외에도 궁궐의 대청마루와 주요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공연과 전시, 문화행사가 펼쳐지며, 궁궐의 역사성과 계절별·세시별로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우리나라 최고의 역사문화관광명소의 위상을 높여갈 예정이다.
 
아울러 위와 같은 궁궐의 주요장소와 전각을 활용한 문화 프로그램이 궁궐 본연의 가치와 역사성을 훼손하지 않도록 궁궐활용 및 장소사용 등에 대한 대원칙과 허가기준, 세부 매뉴얼 등을 보다 명확히 하여 시행할 계획이라 전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랑을 담아 만든 떡으로 따뜻함을 나눠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인숙)와 성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정훈), 떡마루 성안점(대표 최방우)이 1월 29일 오전 11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사랑나눔 냉장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랑나눔 냉장고는 개인 및 단체가 기부한 식품과 공산품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
  2. 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 2026년 정기총회 및 안보 결의대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회장 박만동)가 1월 29일 오전 11시 중구보훈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026년 정기총회 및 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지역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
  3. 울산중구가족센터, 국제결혼가족 자녀 대상 ‘다(多)그루 공부방’학습 지원 프로그램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가 국제결혼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다(多)그루 공부방’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多)그루 공부방’은 국제결혼가족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국제결혼가족 자녀의 기초 학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오는 2월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4. 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5. 중구, 3월부터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 시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 김영길)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를 시행한다.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가능한 업종은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동반 가능한 반려동물은 개, 고양이로 제한된다.  반려...
  6. 중구의회 문희성 의원, 선우시장 민원 현장 점검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의회 문희성 의원이 중구 남외동 선우시장 인근 40년 이상 노후된 주상복합건물의 외벽 낙하 사고 우려 현장을 찾아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문희성 의원은 29일 중구 남외동 385 일원 선우시장을 찾아 인근 노후 주상복합건물에서 발생하는 외벽마감재의 낙하 위험 현장을 점검했다. 선우시장 인근에 위치한 .
  7.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 제4·5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신현석) 소속 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회장 김영숙)이 지난 1월 29일(목) 오후 6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 민방위교육장에서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재능나눔연합봉사단 회원 등 80여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