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27일 17시 교육사랑실에서 한아름행정지원단 34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했다.
한아름행정지원단은 2010년에 이어 올해에도 현장경험과 교육행정의 지식이 풍부한 중견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업무가이드와 교육자료를 직접 제작하여 2년미만 저경력 공무원을 위한 고품질 교육행정 서비스 맞춤형 연수를 운영한다.
한아름행정지원단은 초등학교 행정실장 20명중 9명의 저경력 공무원(45%)이 차지하는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자 “새내기 공무원 교육행정 전문가 만들기”라는 목표를 가지고 학교회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업무지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 돕는 연수를 실시함으로서 현장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함께 공유하여 보다 나은 지원의 방향과 운영방안을 협의해나갈 예정이다.
김갑배 행정지원과장은 "고품질 행정업무 역량을 기르기 위한 월별 맞춤형 심화연수 정보화연수 멘토?멘티 결연 지역별 행정협의회 운영 등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을 통하여 교육고객이 감동하는 행정서비스 실현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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