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엿에서 쥐 사체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나와 해당제품이 회수됐다.
식약청은 경북 경산시에 있는 한 식품업체가 지난 4일 제조한 물엿 제품에서 쥐 사체로 보이는 이물질이 나와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시키고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제조업체가 용기를 재사용하면서 깨끗이 세척하지 않아 쥐 사체가 들어있는지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식약청은 또, 문제의 제품이 7,752Kg 생산돼 현재까지 840Kg이 회수됐고 나머지는 유통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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