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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부터 시작된 눈과 강추위로 광주는 꽁꽁
  • 윤용중
  • 등록 2011-01-17 2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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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사고, 무등산 소나무 수난, 수도계량기 동파 등

 
【뉴스21광주취재본부】윤용중 기자= 광주는 지난달 29일부터 폭설이 반복되어 기상관측 이래 2005년에 이어 2번째로 많은 눈(28Cm)이 내린 폭설에 이어 16일에는 광주 기온이 영하 8도로 10년 만에 가장 추운 겨울날씨를 보이고 있다. 또한 강한 추위와 함께 3Cm가량의 눈도 함께 내려 이면도로는 얼음위에 눈이 있어 노약자는 물론이고 차량 이동 등 주민들이 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추위는 만주지방에서 확장하는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주말이 되었고.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15에 달했다. “추운날씨는 당분간 지속되다가 19일(수)부터 점차 누그러지겠으니 건강 및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한다고 보도하였다.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쓰러진 무등산 소나무

 

무등산 관리사무소에 의하면 “지난 연말부터 내린 눈으로 인한 무등산의 소나무가 눈에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부러지거나 넘어진 소나무가 탐방로 주변에만 92주에 달하며, 무등산 공원 내의 피해를 입은 소나무는 정확히 파악하지는 못했지만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등산로에 쓰러진 소나무는 대부분 정리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교통사고도 이어져 1월 2일에는 운암동 신한은행 사거리에서 눈길에 의한 직접적인 사고는 아니지만 연말부터 내린 눈이 인도에 있어 사고 후 제동이 되지 않아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에 있다.

 

1월 2일 교통사고가 발생한 운암동 신한은행 사거리

 

사고로 현재 입원중인 임서현씨는 사고 후 충격으로 인하여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여 가족의 걱정이 많았으나 정상으로 돌아와 다리 수술을 두 번하고 건강이 많이 회복되었고 사고 당시 상황을 건너편에서 지켜보고 있던 남편에 따르면 “두 챠량이 충돌 후 건널목에 신호를 대기 중이던 아들과 아내 등 많은 사람을 향해 돌진하여 아들은 날아서 다른 사람들 위로 떨어져 작은 부상이었으나 아내와 다른 사람들은 미처 피하지 못하여 전쟁터로 변하였다”고 말하며 그때의 상황은 다시 생각하기도 싫다고 말했다.



광주지방경찰청 안전계에 의하면 “지나달 30일부터 1월 16일까지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293건(인사사고에 한함)으로 다른 기간에 비하면 사고 건수가 증가하여 눈길로 인한 크고 작은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뉴스21광주취재본부】윤용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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