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홍성군이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관내에서 사육 중인 전체 소 67,028두 전체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홍성 관내에서 사육하는 전체 소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신속히 실시하기 위해 수의사 17명, 수정사 8명, 축협·낙협·한우조합 등 관계자 9명 등 34명의 접종인력을 동원해 백신접종을 시작했다.
접종반은 구제역이 발생한 보령시 천북면과 10km 이내 거리에 위치한 은하면, 서부면, 결성면에는 3개반을 편성하여 백신을 접종하고, 그 외 지역에는 권역별로 홍성읍, 홍북면, 구항면, 갈산면을 묶고 광천읍, 금마면, 홍동면, 장곡면을 묶어 각각 6개 반의 접종반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각 접종반에는 읍·면별로 직원 3~6명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소에 대한 백신접종은 7일까지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신속하고 완벽한 백신접종을 통해 구제역 유입차단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구제역 방역으로 다소간의 불편이 있더라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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