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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지역 7개소 확정
  • 변재흥
  • 등록 2010-12-30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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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친환경농산물 수요에 부응하고 우리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추진하는「광역친환경농업단지」2011년도 사업 대상지역으로 예산군광역친환경농업단지 등 7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역친환경농업단지는 시.군 수계단위로 경종(耕種)과 축산을 연계한 600ha 이상 대규모의 자원순환형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06년도에 3개소(완주, 순천, 울진)를 시작으로 2010년까지 27개소를 선정하여 8개소가 완료되었고, 19개소는 현재 공사 중이다.
 
특히, 단지내 축산농가에서 나오는 가축분뇨를 유기질퇴비로 자원화하여 경종(耕種)농업에 이용하고 경종농업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나 부산물을 다시 가축에 이용함으로써 지역 안에서 물질이 순환되도록 하여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이 되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2011년도 사업지역으로 선정된 7개 단지는 전국에서 신청한 11개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1차 현지평가와 2차 전문가평가에서 친환경농업 추진체계와 생산.유통계획 및 사전준비 등 사업추진 여건이 잘 조성된 단지로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
 
예산 광역단지는 수도작 벼농사와 밭작물이 혼재된 영농구조에 유기축산이 연계되어 있는 지역으로 자원순환형 농업을 추진하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으로 농촌형 수익모델을 창출하여 명품 농축산물 생산과 농촌문화.체험관광을 통하여 수익을 증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수 광역단지는 소백산맥과 노령산맥 분기점으로 동으로는 낙동강, 서남으로는 섬진강, 서북으로는 금강을 분수하는 수계이자 발원지로서 청정지역의 자연환경과 친환경농산물 장수군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곡성 섬진강광역단지는 풍부한 하천과 다양한 습지가 존재하고 있으며, 평야지인 옥과면과 동부의 섬진강, 대황강 유역은 비옥하고 관수가 양호하여 전형적인 친환경농업 실천이 용이한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
 
포항 청초롬광역단지는 낙동강 수계인 자오천이 사업대상지역을 관통하여 흐르고 있고, 포항시 농업을 선도하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서 한.육우, 젖소, 돼지는 시 전체의 46%를 차지하고 있어 경종과 축산을 연계한 자원순환형 농업을 구축하는데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창녕 우포늪광역단지는 동북부는 화왕산을 중심으로 한 산악지대이며, 서남부는 낙동강을 끼고 도는 평야지대로서 비옥한 농경지를 이루고 있다. 생태계의 보고인 우포늪 주변 낙동강과 토평천 수계 지역으로서 토양이 비옥하고 용수공급이 원활하여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기가 매우 용이한 지역이다.
 
함양 물레방아골광역단지는 소백산맥의 최고봉이며 덕유산과 지리산의 청정수계와 상수원보호구역으로서 1,000m가 넘는 고봉들로 둘러쌓여 오염원이 없고 빼어난 자연경관과 지역특산물이 풍부하고 게르마늄 광맥이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는 토양으로 친환경농산물 생산의 최적지로 평가되고 있다.
 
제주 동부권광역단지는 세계 자연유산인 성산 일출봉을 비롯하여 제주 동부권의 관광중심지로서 월동채소인 당근, 무, 감자 주산지, 밭농업 중심 다품목 재배지역으로서 제주 친환경농업을 규모화하여 경쟁가능한 돈버는 농업을 실천하고 청정제주 친환경농업 시범도 조기실현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역으로 선정된 단지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농축산순환자원화시설, 친환경농산물유통시설, 친환경농자재시설.장비, 미생물배양시설, 친환경교육시설 등을 단지 여건에 맞게 계획을 세워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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